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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탈리아 로마, 밀라노 뒤죽박죽 여행 + 프라다 가방 구입기 + 명품해외구매

by 뱅용 2025. 3. 3.
BIG
 

이탈리아 로마, 밀라노 뒤죽박죽 여행 + 프라다 가방 구입기 + 명품해외구매

 

 

 

 

나보나 광장

 

오늘은 로마로 날아왔습니다. 계속되는 비행기 이동 때문에 몸도 마음도 지쳐갔다!!

이제는 무엇을 보아도 별다른 감흥도 별다른 흥미도 생기지 않는다.

돌아다니지 않고 그냥 업체나 학교 미팅일정이 되려 더 반갑다!!!

사진찍는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사진도 잘 찍지도 못하는 1인.

그래도 왔으니 많이 담아가려고 나름대로의 노력은 하고 있는거 같다!!

여러 나라를 다녀 보았지만 정말이지 유럽은 좋기는 하나 체력적으로

너무나도 힘이든 나라다. 가시려거든 꼭 체력단련과 발이 편한 신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트레비 분수

 

트레비 분수(Italian: Fontana di Trevi)는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유명한 분수란다.

이 분수는 바로크 건축 양식으로 18세기 중반에 완성되었으며, 로마에서 가장 큰 분수 중 하나로,

매우 유명한 관광지이다. 트레비 분수의 특징은 웅장한 규모와 아름다운 조각들이다.

중앙에는 해신 넵튠(Neptune)과 그의 마차가 있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고,

이를 둘러싼 다양한 신들과 상징적인 조각들이 있다.

특히 트레비 분수는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과 그레고리 펙이

등장하는 장면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통에 따르면, 동전을 왼손으로 던지면 다시 로마를 방문할 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

그로 인해 매일 많은 사람들이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트레비 분수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그닥 좋아하고 즐겨먹지 않치만,

그래도 왔으니 1일 1젤라또를 하려고 하였다. 맛은 뭐 그닥!!

역시 나는 한국사람이라서 돼지바, 붕어싸만코가 더 맛있다고 느꼇다!!!

마그넷 구입

 

이탈리아 로마의 기념품을 사기 위해 노점상을 찾았다.

 

사람들이 모두들 하나 같이 마그넷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선물대용으로 마그넷을 구입하였는데 유로화가 체감적으로 와 닿지 않아

얼마인지도 모르고 20개를 구입한것 같다!

귀국 후 우리집 냉장고에도 덕지덕지 붙여놓았고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도 나누어 주었다.

밀라노 Castello

 

밀라노로 넘어와 다시금 열심히 발을타고 걷고 또 걸었다.

날씨가 아침에는 추웠지만 이내 오후가 되니 코트를 벗을만큼 따뜻해졌다.

열심히 걸어걸어걸어걸어걸어 발이 너무 아팠다는...

Galleria Vittorio Emanuele II

 

갤러리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멋진 쇼핑 갤러리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아름다운 쇼핑몰 중 하나이며

우아한 건축물과 고급 상점으로 유명하다.

이제 왔으니 또 쇼핑을 한번 해볼까나?

제일 먼제 TOD'S 매장을 찾아찾아 찾아다녔다.

TOD'S 매장

 

이탈리아에 왔으니 쇼핑을 한번 해봅시다!!!

첫번째 찾은 매장은 TOD'S.

평소 구두보다는 로퍼를 즐겨 신는 나는 한국에 없는 신발을 찾기 위해 TOD'S 매장을 들렸다.

다른것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유독 요놈만 눈에 들어와 신어 보았다.

하지만 사이즈가 너무 컸다. 한국 사이즈로 260mm신어야 했지만

사이즈가 없는 관계로 270mm를 신었더니 확실히 커보이는 감이 있다.

나중에 늘어날걸 감안한다면 구매를 하지 않는게 나을거 같다는 판단하에

과감히 벗어 던졌다!

예쁘고 마음에 들었지만 그냥 Pass
PRADA 매장

 

이탈리아는 쇼핑의 동네라고 하였다던가

여자친구 선물을 사기 위해서 PRADA매장으로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둘다 한국에는 있는 제품이지만 오른쪽이 구형, 왼쪽이 신형제품이란다.

여자친구 친구가 몇년 전 오른쪽 걸 구매해서 왼쪽걸 사기로 결정.

텍스리펀받고 세관신고금액까지 하니 그래도 한국보다 70여만원 싸게 구입을 한것으로 기억한다.

이래서 사람들이 해외대행, 구매대행 등을 많이 하는거 같다는 생각을 또 한번 하게 되었다.

결국 내것은 사지도 못하고 여자친구것만 사는 이런 불상사를.....

구매인증샷

 

한국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여자친구에게 구매 인증샷을 보냈다.

나는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사진을 찍었는데 여자친구는

사진에 종이가방이 작게 나왔느니 뭐니 해서 한바탕 다투었다.

ROLEX

 

지나가다 ROLEX 매장을 발견.

여자친구에게 시계하나 사도 되냐니까 사라고는 했지만 결국 카드값을

내가 갚아야 할 것같다는 생각을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발걸음을 돌렸다.

라보나 광장에서 한 컷

 

사진을 찍기 싫어하는 1인이지만 같이 간 대표님들이 사진을 왜 안찍느냐고

이렇게 몰래몰래 B컷으로 300여컷을 찍어서 보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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