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평일 출발 제주도 여행 2편 + 제주도 맛집 추천

평일 제주도 여행 2일차

 

 

우진고사리 해장국 순번을 기다리면서

 

아침에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부지런히 움직였다!!! 

왜냐하면 우진고사리 해장국을 먹기위해서였다.

여자친구가 특히 여기 해장국을 좋아해

혼자 여행을 다니고 할때 택배포장까지 해서

먹을 정도였다!!! 우리도 조금 일찍 나온다고 나왔지만

번호표를 받고 한시간 정도를 기다린것 같다.

우진 고사리 해장국

 

제주 제주시 삼도2 중앙로14 36-4 우진해장 별관

 

우진해장국은 제주도 제주시 서사로 11에 위치한 유명한 해장국 전문점이다.

이곳은 특히 고사리육개장으로 유명하며,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맛집이다. ​

고사리육개장은 4월에 제주 들판에서 자라는 신선한 고사리와

돼지고기를 함께 넣고 푹 끓여낸 제주 향토 음식이란다.

우진해장국의 고사리육개장은 건더기가 거의 풀어질 정도로

오래 끓여내어 진한 감칠맛과 죽 같은 독특한 식감을 제공한다.

이러한 깊은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해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었다. ​

이러한 인기로 인해 식사 시간대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방문 시 참고하시기 바란다.

또한, 우진해장국은 포장 판매도 진행하고 있어,

공항에서 받아 가실 수 있으며 택배도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명절에는 휴무.

자세한 내용은 방문 전 확인하시기 바람.

제주를 방문하신다면 우진해장국의 고사리육개장을

맛보시고 제주 향토 음식의 진수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

비쥬얼은 Bad, 맛은 정말 Good!!!!!

 

든든하게 배도 채웠으니 이제 중문으로 부지런히 가봅시다!!!!!

제주 CAFE 베릴

 

여자친구는 가고싶은곳과 먹고싶은곳을

네이버 플레이스에 항상 저장을 해둔다.

정말 보면은 어지러울정도로 많은곳이

설정되어 있는데 그중 한곳인 CAFE베릴

 

제주도 협재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 베릴(BERYL)은 탁 트인 오션뷰로 유명한 곳.

카페 내부는 통유리창을 통해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실내외 좌석과 루프탑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

메뉴로는 아메리카노, 베릴바다라떼, 한라봉 티 등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

 특히 베릴바다라떼는 블루 시럽과 크림이 어우러진 라떼로,

독특한 비주얼과 맛을 자랑. ​

운영 시간은 금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며,

목요일은 휴무.

주차는 협재포구나 강식당 옆 공용주차장을 이용.

또한, 노키즈존으로 13세 미만은 입장이 제한되니

방문 시 참고하시기 바람. ​

카페의 위치는 제주시 한림읍 협재1길 19-8 1층이며, 협재해수욕장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 ​

방문 전 최신 정보나 이벤트는 카페의 인스타그램 계정(@beryl_jeju)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

 

제주 풍력 해안도로

 

제주의 날씨는 정말 변화무쌍하다.

맑은 하늘 이더니 이내 바람이 불고 어두워 지는 이런...

 

어차피 할것도 없겠다 세월아 네월아 하며 중문으로 가던 중 만난 풍력 해안도로

변덕스러운 제주 날씨 탓에 갑자기 바람이 많이 불어 내리지는 못하고

차만 주차해놓은체 풍경을 감상!!!

제주 신라호텔

 

Check in을 마치고 호텔을 여기저기 둘러 보았다.

확실히 신라의 그 감성이 그대로 묻어 있었다.​

 

웰컴 드링킹과 수제 Cake

 

호텔에서 좌로뒹굴 우로 뒹굴 하다가 저녁을 먹으로 나가기로 했다.

중문은 정말이지 먹을만한 곳이 많이 없어서 고민고민하다

제주의 맛집을 찾아찾아 고등어 회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제주 중문횟집 퍼랭

 

우리가 선택한 곳은 중문에 위치한 제주 맛집, 중문맛집 퍼랭 이었다.

 

퍼랭은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5에 위치한 횟집으로,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회 요리로  유명하다.

특히 고등어회와 딱새우회가 인기 메뉴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

이곳은 인기 프로그램인 '환승연애'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여러 연예인들이 방문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퍼랭의 영업시간은 매일 12:00부터 23:30까지이며,

브레이크 타임은 15:00부터 17:00까지입니다.

주차장은 가게 앞에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었다. 

처음 제주도 여행을 한 20년 전만해도 고등어회는 정말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없었는데 이제는 제주도에서

고등어회가 명물이 된것같다.

필자도 20년전 성산일출봉 노포식당에서

고등어회를 처음 경험하였는데

지금은 어딜가나 고등어회가 특산품이 된거같았다.

 

퍼랭은 리뷰나 무엇을 보아도 정말 맛이있고 깔끔하고

직원들 마저도 친절한 그런 곳이었다.

이날 이곳에서 소주를 얼마나 마셨는지 모르겠다!!!

중문에 가신다면 퍼랭을 적극 추천!!!!!

 

제주 중문 술집 야키토리 타키비

 

결국 술이 술을 부른 탓일까?

1차로는 부족해 대리를 부르고

술집을 찾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여 들어간 야키토리 타키비

우리는 생굴 된장국을 시켰는데

맛은.....

 

제주 신라호텔

 

그렇게 만취된 상태로 여자친구의 손에 이끌려

호텔의 여기저기를 정신없이 돌아다녔다!

 

카페 베릴에서

 

이렇게 좋은 제주 날씨에 사진까지 완벽!

 

여자친구와 카페 베릴에서 찍은 사진을 끝으로 제주도 2일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