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평일 출발 제주도 여행 3편 + 제주 볼거리, 먹을거리, 카페 추천!!
3일차 제주 여행이 시작되었다!!!
오늘 아침 제주의 먹기리는 호텔 조식이다!!!
숟가락과 젓가락 대신 포크와 나이프로 식사를 시작
조식의 구석은 나쁘지 않았다. 특히 마지막에 먹은 저 아이스크림이 맛있었다.
필자는 토핑을 좋아하지 않아 그냥 먹었지만, 여자친구는 토핑을 올려 먹으니
더 맛있다고 하였다.
대체적으로 음식은 5성급 호텔치고는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간단히 아침을 먹기에는 안성맞춤 이었다.
제주의 날씨는 항상 올때마다 날씨요정을 같이 데리고 오는거 같다.
제주에는 정말 많은 볼거리가 있지만 제주를 왠만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경험해본 터라
오늘은 산책겸 소화도 시킬겸 제주 중문에 위치한 약천사로 향했다.
중문관광단지에 인접해 있어 접근하기가 아주 용이했다.
절 내부는 3층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많은 방문자가 있었지만
절은 평온하고 조용해 필자의 마음까지도 경건해지는
그런 느낌의 마음에 쏙 드는 절이었다.
여자친구가 혼자 제주도 올때마다 와서 등도키고 했다고해
우리는 소원성취 초를사서 각자의 소원을 적고 모셔두고 왔다!
소원을 꼭 이뤄주세요!!!!!
여기서 잠깐 제주 약천사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고 가도록 합시다!!!
제주 약천사 – 웅장한 대적광전과 한라산 전망이 돋보이는 사찰
제주 서귀포시 중문에 위치한 약천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법당을 보유한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입니다. 웅장한 대적광전(大寂光殿)과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며,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방문할 가치가 높은 제주 명소입니다.
약천사의 특징과 볼거리
1. 국내 최대 규모의 법당, 대적광전
웅장한 목조건축으로 이루어진 대적광전은 한국 최대 불교 법당 중 하나입니다.
내부에는 화려한 불상과 정교한 불화가 장식되어 있으며, 불교 문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진 사찰
한라산을 배경으로 하며, 남쪽으로는 제주 바다가 펼쳐지는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합니다.
사찰을 방문하면 제주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자연 속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다양한 불교 문화재 및 석탑
사찰 내에는 다양한 석탑과 불상이 자리 잡고 있어, 불교 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불교 신자가 아니라도 사찰의 정교한 조각과 건축미를 감상하기 좋습니다.
4. 부처님오신날 및 불교 행사
연중 다양한 불교 행사가 열리며, 부처님오신날에는 등불 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됩니다.
약천사 방문 정보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16
⏰ 운영 시간: 24시간 개방 (법당 내부 출입은 일부 제한될 수 있음)
💰 입장료: 무료
🚗 주차 시설: 넉넉한 주차 공간 보유
주변 관광지 추천
중문관광단지 (차로 약 5분)
천제연폭포 (차로 약 10분)
여미지식물원 (차로 약 10분)
제주 중문 약천사 방문 추천 이유
✔️ 국내 최대 규모의 불교 법당을 경험할 수 있음
✔️ 한라산과 제주 바다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전망
✔️ 조용한 분위기에서 힐링 여행 가능
✔️ 무료 입장 및 넓은 주차 공간 제공
제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아름다운 자연과 불교 문화가 어우러진 약천사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
여자친구의 최애 제주 CAFE '친봉산장'을 다녀왔다.
예전 있는곳에서 이쪽으로 이전했다고 들었는데
평일 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아 저 벽난로 앞에 앉기까지
자리를 3번이나 옮겨야 했다.
우리는 가가멜 비트스튜, 구운우유 , 그리고 아이리쉬 커피를 시켰다.
운전을 해야되는 사람에게 술이 함유된 커피를 시켜줌과 동시에
안주까지 시켜주는 센스
아메리카노 밖에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 본인이 먹어보고 싶어서
화장실 간 사이에 마음대로 시켰다는...
분위기는 조용한 시골마음에 주인장의 정성과 애정이 가득담긴
그런 CAFE였다. 후문으로는 주인장께서 주말에는 지인들과
친구들을 불러서 바베큐 파티도 하고 정말 완벽한 제주도
Life를 즐기고 계시는분 같아 부러웠다.
https://www.instagram.com/jeju_deerlodge
그렇게 돌아다니다 저녁이 되어 우리는 맛사지를 받기로 했다.
딱히 할것도 없고 밥 시간도 이르기에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예약을 했지만
예약시간 보다 1시간이나 더 기다려야 했다.
맛사지의 후기는 뭐 그냥 그닥.
가격대비 훌륭하진 않았다.
맛사지는 역시 동남아에서 받는게 최고인거 같다.
여자친구가 호텔 체크인 순간부터 저 캐릭터 인형을 가방에 달고 싶다고 사주라고 졸랐다.
마친 들어오는데 눈이 보여 2개를 구입하였는데 가격이 착하지는 않았던것 같다.
그리고 침구류 교체를 하지 않으니 그린카드 캠페인 일환으로 저렇게 연필을 주셨다.
밥을 먹을까? 말까?를 한참고민하다 결국 잘 시간이 되어 룸서비스를 시켰다.
고민도 없이 전날 먹은 술의 해장을 다 하지 못해 우리는 '차돌짬뽕'으로 시켰다.
양은 2명이서 먹기에도 벅찬 양이었다. 국물은 사골육수 베이스에
각종 해산물과 차돌이 올라가 있어 다소 느끼한 맛은 있었으나 맛있게 먹었다.
호텔 룸서비스 음식이지만 제주 맛집으로 인정해줄만 하다!
밖에서 사온 치킨과 같이 먹어 결국 치킨과 짬뽕 둘다 먹지 못하고 남겼다는...
우리는 둘다 덩치는 큰데 보기보다 참 소식좌야!!
오늘도 알차게 편하게 재밌게 그렇게 또 제주에서의 하루를 보냈다.
낼은 클레이 사격을 하러 가기러 했다.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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