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터키 이스탄불 여행
이번여행은 터키, 그리스, 이태리를 출장과 겸해서 다녀오기로 했다!!
먼저 첫번째 방문지인 터키에 대해서 정보를 알고 출발해보자!!!
터키 정보
국가 | 튀르키예 (터키) |
위치 |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 보스포루스 해협에 위치 |
인구 | 약 1,600만 명 (2024년 기준) |
면적 | 약 5,343 km² |
한국과의 시차 | 한국(KST, UTC+9)보다 6시간 느림 (예: 한국이 오후 3시면 이스탄불은 오전 9시) |
기후 | 온대 기후 (여름은 덥고 건조, 겨울은 온화하고 습함) |
여행 최적기 | 4 |
주요 관광지 | 아야 소피아, 톱카프 궁전, 블루 모스크, 그랜드 바자르, 갈라타 타워 |
공항 | 이스탄불 공항 (IST), 사비하 괵첸 공항 (SAW) |
주요 명물 음식 | 케밥, 바클라바, 라흐마준, 시미트, 튀르키예 커피 |
특징 | 세계에서 유일하게 두 개의 대륙(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있는 도시 |
나는 사는곳이 지방이라 인천까지 가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였으나 여자친구의 도움으로 무사히 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다.
나는 셀프체크인과 E-Ticket을 발권을 해놓은 상태여서 굳이 줄을 설 필요는 없었다!
하지만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공항은 생각보다 한산했고 내국인보다 외국인의 비중이 많았다.
수화물을 보내고 탑승장으로 왔다. 라운지를 갈까 생각했지만
혼자서 가기에는 너무 미얀한 마음에 같이 갈 일행들과
베트남 쌀국수를 먹었는데 정말 맛이라곤 단 1도 없었다.
가격만 비싸고 맛은 없고...차라리 라운지를 갈걸
비행기를 몇시간 탔는지도 모르겠다!
전날 술도 많이 마시고 그런 탓인지 중간에 화장실 한번 간거빼곤
그냥 계속해서 잔거 같다.
자다자다 깨어보니 도착시간이 1분 남았네
비행기는 천천히 걸어가고 있었다.
중간에 자다 깨어 기내식을 한번 먹었던 기억이...
원래 도착전에도 간단히 제공되는데 난 잔다고 안먹었다.
말로만 듣던 이스탄불 공항. 정말 공항의 규모도 어마어마했고, 각종 명품샵들과 깨끗함에 놀랐다!!
신식공항이라 그런지 시설도, 환경도, 구성도 너무 좋았다. 환승을 위해 머무리기에는 더할나위 없는
공항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항에서 수화물을 찾고 이동할 차량으로 고려정에 도착했다.
한국을 떠난지 하루밖에 안 되었는데 벌써 한국 음식이 그리워 지는 건...
메뉴는 닭육개장 이었는데 맛은 나름 먹을만 했다.
특히 같이 나온 밑반찬이 정말 한국적인 맛이었다. 강추강추
나는 가져간 볶음 고추장에 밥을 비비고 닭육개장에 넣어먹었더니 더 감칠맛이 났다.
역시, 난 뼈속까지 한국사람!
밥은 먹고 '송 소피아 사원'이 인접하여 방문하였다.
📜 성 소피아 사원의 역사
537년 (비잔틴 제국):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1세가 정교회 성당으로 건설
1453년 (오스만 제국): 메흐메트 2세가 정복 후 이슬람 사원으로 개조
1935년 (터키 공화국): 아타튀르크가 박물관으로 전환
2020년 ~ 현재: 다시 이슬람 사원으로 사용 (관광 가능)
🏛 주요 건축 특징
거대한 중앙 돔 (지름 31m, 높이 55m)
비잔틴 & 이슬람 건축 조화
모자이크 벽화 (성모 마리아, 예수 등)
첨탑(미나레트) 4개 추가 (오스만 시대)
🗺 방문 정보
📍 위치: 이스탄불 술탄아흐메트 지역
⏰ 운영 시간: 매일 개방 (예배 시간 일부 제한)
🎟 입장료: 무료
🚇 가는 방법: 트램 T1 라인 – 술탄아흐메트역 하차 후 도보 5분
🔹 여행 팁
✔️ 여성 방문객 머리 스카프 착용 필수
✔️ 이른 아침 or 오후 늦게 방문 추천
🌍 성 소피아 사원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동서양 문화가 공존하는 대표적인 랜드마크.
📌 이스탄불 여행 필수 코스!
설명과 같이 정말 눈과 카메라에 담을 수 없을 정도의 위용을 자랑했고,
어떻게 말로 설명도 형용도 할 수가 없을 정도 였다.
이스탄불을 간다면 필수 코스이지만
빠지지 말고 꼭 가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다음의 목적지는 이스탄불에는 여러개의 저수지가 있지만 우리는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바실리카 저수지로 향했다.
🏛 바실리카 저수지 개요
1. 위치: 터키 이스탄불, 아야소피아 근처
2. 건립 연도: 6세기(비잔틴 제국 유스티니아누스 1세 황제 시대)
3. 크기: 가로 138m, 세로 65m, 총 9,800㎡
4. 수용량: 약 8만 톤
5. 기둥 개수: 336개(높이 약 9m)
🌊 특징 및 볼거리
고대 로마식 건축: 저수지는 대리석 기둥과 아치 구조로 되어 있어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1. 메두사 머리 조각상: 두 개의 거대한 메두사 머리 조각이 기둥 받침대로 사용되었습니다. 하나는 거꾸로, 다른 하나는 90도 기울어진 상태인데, 그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기독교 시대에 신화를 무시하기 위해서였다는 설이 있습니다.
2. 영화 촬영지: 영화 007 스카이폴에도 등장하여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3. 신비로운 조명과 분위기: 내부는 조명이 어둡고 물 위에 기둥들이 반사되어 신비로운 느낌을 줍니다.
🎟 관람 정보
1. 운영 시간: 오전 9시 ~ 오후 7시 (시즌별로 다를 수 있음)
2. 입장료: 약 450 터키 리라 (외국인 기준, 변동 가능)
바실리카 저수지는 이스탄불의 역사적, 문화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필수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
유럽을 다니면서 정말 좋은점이 한국과는 다르게 흡연의 허용도가 광범위 하다는 거였다.
애연가들은 그냥 예전 중국처럼 물고 다녀도 그 어떤 누구도 눈치를 주지 않았다.
머리스타일이 유럽 예술가 느낌이 물씬 풍기는 박대표님과 담배타임.
빵 사진은 이스탄불의 국민빵 시미트라고 하는데 나에겐 맞지 않은 맛이었다.
🕌 술탄아흐메트 모스크 (Sultanahmet Camii, 블루 모스크)
술탄아흐메트 모스크, 흔히 블루 모스크(Blue Mosque)라고 불리는 이곳은 이스탄불을 대표하는 이슬람 사원 중 하나입니다.
📌 기본 정보
1. 위치: 터키 이스탄불, 술탄아흐메트 광장
2. 건립 연도: 1609~1616년
3. 건축가: 시난의 제자 메흐메트 아ğa(Mehmet Ağa)
4. 건축 양식: 오스만 제국 & 비잔틴 스타일
5. 미나렛(첨탑) 개수: 6개
🌟 특징 및 볼거리푸른 이즈니크 타일
내부 벽면을 장식하는 약 2만 개의 이즈니크 타일이 푸른빛을 띠어 "블루 모스크"라는 별칭이 붙었습니다.
1. 거대한 중앙 돔
높이 43m, 지름 23.5m의 웅장한 중앙 돔이 있으며, 성 소피아 대성당(아야소피아)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2. 6개의 미나렛(첨탑)
일반적으로 모스크에는 1~4개의 미나렛이 있지만, 블루 모스크는 예외적으로 6개의 미나렛을 가졌습니다.
이는 당시 메카의 카바 신전(4개 미나렛)과 동일하여 논란이 되었고, 이에 따라 메카에 추가 미나렛이 세워졌다고 합니다.
3. 화려한 샹들리에와 조명
내부에는 200개 이상의 스테인드글라스 창과 아름다운 샹들리에가 조화를 이루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관람 정보
1. 입장료: 무료
2. 운영 시간:
3. 기도 시간 외에는 관광객에게 개방
금요일 정오 예배 시 일반 방문객 출입 제한
4. 복장 규정:
남녀 모두 무릎과 어깨를 가려야 함
여성은 머리 스카프(히잡) 착용 필수 (입구에서 무료 대여 가능)
🎯 방문 팁
1. 아야소피아와 함께 둘러보기
바로 맞은편에 있는 아야소피아와 함께 방문하면 더욱 좋습니다!
2. 야경 감상
해 질 무렵 블루 모스크가 조명에 비치는 모습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3. 기도 시간 확인
이슬람 예배 시간에는 입장이 제한되므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루 모스크는 오스만 제국의 건축 미학과 장엄한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스탄불 여행에서 놓쳐서는 안 될 명소 중 하나예요! 😊
정말 한국에서는 치열하게 주변경치와 새소리 마저 듣기 힘들정도로 치열하고 바쁘게 살아가지만
여기오니 여유롭게 풍경을 즐기고 분수대에 앉아서 얘기를 나누는 사람들을 보면서
정말 이것이 제일 부러웠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그런 여유로운 삶.
이렇게 터키 이스탄불에서의 하루 일정이 끝이 나버렸다.
여러가지 음식을 먹었지만 사진찍는게 익숙하지 않은 나이기에
먹는 사진이 단 하나도 없다는게 아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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